“韓농구 욕되게...” 허재 중국 인터뷰 어땠나 보니
“韓농구 욕되게...” 허재 중국 인터뷰 어땠나 보니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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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JTBC ‘뭉쳐야산다’에 전 농구선수 허제가 출연해 그의 중국 인터뷰가 다시 눈길을 모은다.

허재는 이날 정해인을 닮았다는 말에 흐뭇하게 미소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이외의 것을 질문해서 화가 났다며 “중국 기자의 질문은 한국 농구를 욕되게 하는 것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1년 중국 기자는 허재에게 “중국 국가가 나오는데 한국 선수들은 왜 국기를 향해 서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느냐”고 물었고, 허재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