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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딸 이동우 실명이유

by 님네임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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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딸 이동우 실명이유

 

23일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오랜 절친인 '틴틴파이브'

멤버 이동우의 라디오에 특별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수홍은 라디오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이동우에게 물었고,

이동우는 "각오를 했어도 좀 두렵더라. 8년 넘게 했던 방송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동우씨는 라디오 마지막 인사를

준비했고, "굉장히 부족했고 스스로 모자란 모습만 떠온른다.

부디 용서해다라. 울고 싶지만 웃을 수 있게 해줘서 지난 시간에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김경식과 박수홍은 이동우의 마지막 방송을 도운 후 오랜

만에 이동우의 자택을 찾았습니다. 식사를 하던 와중 딸 지우이

왔고 지우는 아빠 이동우에게 자연스레 다가와 안겼습니다.

 

 

이동우는 "어릴 때부터 지우는 내게 닿아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동우씨는 "내 버킷 리스트는 눈을 떠서 가족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여행을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하루씩 같이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이동우 딸 지우의 버킷 리스트를 물었고 지우는 "아빠랑

유럽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맨날 갔을때는 엄마가 아빠를 다 케어

했는데, 좀 더 크면 제가 거의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딸 지우의 말에 아빠 이동우도 감동하였고 같이 있었던 박수홍,

김경식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경식은 이동우 딸 지우의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했는데

"지우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반 친구 중에 한쪽 눈이 안보이

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국에게 다른 친구들은 다가가지 않았

는데, 지우만이 다가가 '우리 아빠도 불편한데, 내가 옆에서

도와주겠다"며 집에 데리고 와서 놀았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 부모님이 동우를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동우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틴틴파이브의

리드보컬로 표인봉, 이웅호, 김경식, 홍록기와 함께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 받

았고 이후 2010년 실명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동우는

"처음으로 병을 진단받고 5년 동안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자신의 병에 대한 진단을 받고 나서 "가장 불행

한 것이 무엇인지 아냐? 예고된 불행이다" 며 마치 사형수

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언급 했습니다.

 

 

이어 이동우는 아내가 뇌종양 선고를 받았던 것을

언급했고 아내는 평생 꼭 하루에 12시간 자리에 누워

있어야 한다"고 말해습니다.

 

 

또한 이동우는 자신의 아내가 뇌종양 수술 후 왼쪽

청력을 잃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동우의 실명 장애

원인이 된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에 분포하는 광수

용체의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진행성 망막변성질환

입니다.

 

 

이동우 씨 딸 정말 착하고 예쁘게 자랐네요.

이동우씨 가족 모두 오래 행복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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