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약 1년간 분량의 위생용품 세트 제공
지원대상은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린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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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윤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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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지난 26일 본사에서 핑크박스 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핑크박스 제작 캠페인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력거래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캠페인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지원대상 청소년 수를 2배로 늘려 총 66명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박스는 전력거래소 사회공헌조직인 반디봉사단 30여명이 조립하고 위생용품을 포장한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위생용품이 생필품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위생용품 구입비가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력거래소의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가정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9월 나주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미항주거복지센터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핑크박스 제작 캠페인 외에도 전기차 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형 주택보수 사업 등 7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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