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내공 걸어요~가난한 사람. 아니면 인생에 독기를 품은 사람의 스토리를 그린영화.
beau**** 조회수 2,912 작성일2006.01.12
가난한 사람의 성공스토리나.(왠만하면 남자였으면..)

인생에 독기를 품은 사람의 스토리를 그린 머 그런영화 어디 없나요?

왠만하면 최신이었으면 좋겠는데요...

꼭 최신이 아니어도 괜찮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jw0****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 영화

 

 

레이닝 스톤 (Raining Stones, 1993)

영국 | 90 분 | 개봉 1999.07.17

감독 : 케네스 로치

출연 : 브루스 존스, 줄리 브라운

 

영국 리얼리즘 거장 켄 로치 작품으로 깐느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일곱살짜리 딸의 성찬식 드레스를 사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원제 '레이닝 스톤'은 돌이 비처럼 내린다는 뜻으로 아주 살기 힘든 환경을 의미하는 영국인들의 속어라고 한다.

 

 

 

몬스터 볼 (Monster's Ball, 2001)

미국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 | 111 분 | 개봉 2002.10.25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빌리 밥 숀튼, 헤스 레저, 할리 베리

 

남편의 사행집행관과 절망적 사랑을 나누는 흑인 미망인의 이야기로, 피폐한 삶의 모습을 지리(支離)한 분위기로 그린 작품. 특히 주연한 할 베리가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이어 흑인으로는 아카데미 최초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옥스 (The Ox, Oxen, 1991)

스웨덴 | 92 분 |

감독 : 스벤 닉비스트

출연 : 에바 프롤링, 브존 그라나스, Bjorn Gustafson

 

1868년 스웨덴의 한 농촌, 연이은 흉작으로 인해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거나 굶어 죽어갔다. 이 마을의 대지주 스베닝의 소작인 헬게는 배고픔에 허덕이는 가족들을 보다 못해 지주의 황소를 도살한다. 황소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목사는 절도죄를 꾸짖는다. 얼음이 녹을 무렵 남은 고기는 썩고 쇠가죽만 남게 되자 가죽을 팔러 가던 헬게는 도중에 만난 목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자전거 도둑 (The Bicycle Thief, Ladri Di Biciclette, 1948)

이탈리아 | 93 분 |

감독 : 비토리오 데 시카

출 연 람베르토 마기오라니(안토니오 리치), 엔조 스타이올라, 리아넬라 카렐, 지노 살타메렌다, 비토리오 안토누치

 

단순한 줄거리 기교 없는 흑백 화면 속에 이탈리아 민중의 꿈과 절망이 녹아 있는, 감동적이고 진솔한 아름다운 인간 드라마. 감독 데 시카는 미국의 스타 캐리 그랜트를 기용하라는 권유를 뿌리치고 진짜 막노동자를 화면에 등장시켰고 자신의 삶 자체를 보여주는 그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사실적인 화면에서 빛을 발한다. 전후 폐허 속에서 만개한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사조의 걸작이라 꼽히는 영화. 비평가들의 찬사가 어렵고 따분한 영화에만 바쳐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이 작품은 그 시대에 충실하여 결국 시대를 뛰어넘는 영예를 얻은 걸작의 하나다.

 

 

 

 

마이 제너레이션 (My Generation, 2004)

한국 | 드라마 | 85 분 | 개봉 2004.12.03

감독 : 노동석

출연 : 김병석(병석), 유재경(재경)

 

영화감독이 꿈인 병석은 결혼식 비디오 촬영을 하고, 갈비집에서 숯불을 피우는 아르바이트도 하며, 도로변에서 성인 용품을 팔기도 하면서 막막하게 지내던 중 설상가상으로 형이 진 빚마저 떠안게 된다. 재경은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 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간신히 들어간 사채업자 사무실에선 우울해 보인다고 하루만에 잘리고, 홈쇼핑 사기까지 당하고...

 

 

 

연애 (Love Is A Crazy Thing, 2005)

한국 | 드라마 | 100 분 | 개봉 2005.12.09

감독 : 오석근

출연 : 전미선(어진), 김지숙(김 여사), 장현성(민수)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는 ‘어진’은 전화방 아르바이트 중 알게 된 한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지겨운 일상의 외로움을 달래곤 한다. 그에게 사소한 일상을 시시콜콜 얘기하고 위로받는 것이 어진에겐 삶의 청량제와도 같았던 것. 그러던 중 곤경에 처한 ‘어진’을 도와준 김여사의 소개로 유흥업의 길에 들어서게 되며, 남다른 매너로 그녀에게 다가서는 ‘민수’를 만나게 된다. 연애에는 서툴고 사랑에는 어색한 ‘어진’은 ‘민수’의 접근에 설레면서 한편으론 어쩔 줄 몰라 하지만, 점점 부드럽고 자상한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리틀 킹 (King Of The Hill, 1993)

미국 | 103 분 |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예로엔 크라베, 리사 에이크혼, 카렌 알렌, 스팰딩 그레이, 엘리자베스 맥거번, 제시 브래포드

 

궁핍하지만 단란한 삶을 꾸려가던 아론(Aaron Kurlander: 제시 브래포드 분)의 가족들이 어느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생활고를 견디다못한 부모는 아론의 동생 셜리반(Sullivan: 카메론 보이드 분)을 삼촌댁에 보내게 되고, 지병인 폐결핵으로 상태가 악화된 어머니(Mrs. Kurlander: 리자 에이치혼 분)는 요양소로, 시계 회사영업사원으로 취직이 된 아버지(Mr. Kurlander: 제로엔 크라베 분)는 이도시 저도시를 전전하게 된다. 그후 혼자 남겨진 아론에게 생계마져 막막한 상황이 닥쳐오고 마침내 밀린 방세를 독촉하던 호텔 주인으로부터 방을 비워달라는 최후의 통보를 받게 되고...

 

 

 

 

우리들만의 집 (A Home Of Our Own, 1993)

미국 | 드라마 | 104 분 | 

감독 : 토니 빌

출연 : 에드워드 펄롱, 캐시 베이츠, 오 순택

 

처자식을 버린 남편 때문에 LA에서 육남매를 키우며 혼자사는 프란시스(Frances Lacey: 캐시 베이츠 분)는 자신을 희롱하는 직장동료에게 거세게 항의하다 공장에서 해고당한다. 살길이 막막하게 된 프란시스는 자신들만의 집을 찾아 무작정 LA를 떠난다. 열악한 식사와 잦은 자동차 고장 등, 여행길은 험난하기 그지없다. 더 이상 여행 자체가 불가능해질 즈음, 프란시스는 아이다호, 행스톤에서 반쯤 짓다만 집을 발견하게 된다.

 

2006.01.1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