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꿀잼 예상” 알라딘❤️공주 권태기 그리는 영화 '알라딘2'

오는 11일 영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 '알라딘2'가 개봉한다. 영화 '알라딘2'는 궁전 생활과 공주에게 권태기를 느끼는 알라딘(케브 아담스·Kev Adams)의 이야기를 그린다.

알라딘은 권태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궁전을 털기로 결심한다. 궁전을 털기로 한 날 이웃 왕국의 샤자만(자멜 드부즈·Jamel Debbouze)이 나타난다.

샤자만은 새로운 지니를 이용해 무력으로 알라딘을 내쫓고 공주(바네사 가이드·Vanessa Guide)와 결혼을 진행한다. 알라딘은 결혼을 막기 위해 다시 지니를 불러들이는 이야기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과는 다른 신박한 전개의 '알라딘2'는 ‘호텔 르완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피노키오의 모험’을 연출한 리오넬 스테케티(Lionel Steketee) 감독이 제작했다.

주인공 알라딘 역은 케브 아담스가 연기한다. 케브 아담스는 영화 '숲속 왕국의 꿀벌 여왕', '나를 차버린 스파이'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