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가 피부병에 강하다는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개가 피부병에 걸리면 동물병원에 다녀도 쉽게 낫지 않습니다.

치료비가 만만치 않고...

건강한 어미가 낳은 새끼를 분양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미가 피부병이 없는지 육안으로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가정집에서 분양을 받으면 될 것입니다.

폭스테리어는 흔한 개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혈통이 있는 개로 봐도 되고

또 기르는 집마다 귀하게 기르리라 믿기에 피부병 걱정은 덜 해도 되지만

애견센타에서 산다면  다른 강아지로 부터 병이 옳을 수 도 있으므로

가정집 분양을 권합니다.

데려오면 대부분 위생적으로 키우게 되기 때문에 키우면서는 피부병 걱정은 안해도 되죠.

매력적인 개입니다.

그러나 강아지 때는 천방지축이므로 훈련에 신경 써야하며

특히 이 개의 돌진력은 저돌적이므로 다른 개을 혼낼 것에 대비해서 외출시에는

줄을 단단히 잡고 다녀야합니다.

배란다 난간에 이 개를 묶어 놓았는데 지나가는 개를 보고 뛰어 내리다

목줄에 질식사 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천성이 워낙 활발하다보니 사고도 잘 치는데 이 천성을 고치려하다보면 개가

주눅이 들어 원래의 모습을 잃게되는데 이럴러면 이 개를 키울 필요가 업죠.

감내하면서 이 천성을 즐길줄 아는 사람만이 이 개를 키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키우기는 좀 그렇습니다.

좀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