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와 딸 유채원(사진출처=ⓒ변정수 인스타그램) |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방송에서 변정수와 남편 유용운의 관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주목되고 있다.
변정수의 딸 유채원은 지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우리 엄마, 아빠는 정으로 산다? vs 사랑으로 산다?’ 중 어느 쪽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채원은 “정으로 사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출연자들과 엄마 변정수, 아빠 유용운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채원은 “내가 동생 정원이를 보고 있었다며 ‘영화 보고와~’ 혹은 ‘데이트하고 와~’라고 둘만의 시간을 주려 해도 항상 거절한다”며 “애정표현이 없어 ‘정으로 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변정수 부부는 “우리 부부는 아이들 없는 데서만 애정표현을 한다. 우린 20년째 사랑으로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변정수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 유용운과 결혼했다. 변정수는 결혼 후에도 유부녀 모델로 활약하면서 지금까지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사랑받고 있다.
변정수의 나이는 올해 46세이며 변정수의 딸 유채원은 22세, 작은 딸 유정원의 나이는 13살이다.
유채원은 오늘(4일) 모델 매니지먼트사인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모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