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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예요? 그거예요?

벌룬독 인테리어 소품&선물 구매

by RRRrobbe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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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사야하는 물건은 아닌데, 하나 정도 있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한

벌룬독을 소개합니다.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집에 방문 했는데, 조카들이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입으로 불수 없는 긴 풍선이 있었어요.
불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입으로.. 안되죠 당연히..
바람넣는 도구가 있길래 그걸 잡고 바람을 넣어줬습니다.
강아지를 만들어 달래요. 유튜브 검색했습니다.

잘 안되더라구요. 계속 터집니다. 터진 풍선만 10개는 되는거 같아요.
머리 만들다 터지고 , 앞다리 만들다 터지고.. 뒷다리 만들다 터지고..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풍선개를 검색하다보니 연관검색어에 벌룬독이 있더라구요.
아 그 벌룬독이라는게 미국의 팝아티스트 '제프쿤스'라는 인물이
조형물로 제작을 해서 많이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드려면 풍선 100개는 터쳐야 될거 같더라구요.
벌룬독을 N 포털에서 검색하니 정품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조형물을 팔길래..생각보다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풍선 500개는 살수 있을 가격인데..뭐 조형물은 영구적이기 때문에
조카들 선물도 해주고 또 저도 집에 한마리 놓고 싶어서..
제프쿤스라는 사람을 모르고, 인테리어도 모르는데, 사치품이라고 생각을하고
검색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곳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여기까지 서론---------------------------

사진으로 쭉 봐유~ 밑에서 봬유

 

 

제가 구매한 제품을 보여드리지요.

 

 

총 세마리 구매 했습니다. 아 뭔가 컴퓨터로 봤을때 색상이랑 실제로 받아 본 색상이 다르긴 한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이나.. 풍선 불기 힘드신분들은 구매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색상 여러개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제일 괜찮은 색상이었던것 같습니다. 

벌룬독 재질도 다양하고 파는곳도 다양해서 뭐가 이렇게 많아 했는데..

저는 단색이 제일 괜찮은것 같습니다. 뭐 리본 달린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제 방에 올려 놨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귀엽진 않은데..

무게감도 있고 색상도 밝아서 좋은거 같네요.

소품 잘 모릅니다. 처음 사봤어요.

 

 

소재는 뭐 합성수지? 그런거라고 하는데 도자기 느낌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선반에 올려 놓으니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또 2019년이 시작되고 했으니까 달력에 올려 놓고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핸드폰 들고 촬영했는데

무거워요 생각보다.. 그 가벼운 풍선개가 벌룬독이라는 이름으로 무거워졌습니다.

 

 

제가 결국 만들다 성공한 벌룬독입니다. 초상권이 있으니까 얼굴은 가리는거로 합니다 돼지코로 
뒷다리까지 각이 안나오더라구요...풍선 두개로 대충 눈속임 해서 만들어줬는데
좋아했습니다..미안해.. 삼촌이 샀어

 

벌룬독에 대한 제 후기는

뭐 이유가 어찌됐든, 제가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잘 사지 않는데, 어쩌다 보니 구매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꼭 살면서 필요한것만 사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물하려고 구매 하긴했지만.. 당사자 조카가 마음에 들어할진 모르지만 구매를 했는데..

 

만족 스럽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것 같고.. 저는 인테리어를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단색으로 3마리 정도 사봤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혹시 강아지 키우기 부담되시는분들.. 키운다고 해도 끝까지 키우지 않고 유기하는 ..들은..

모형부터 사서 눈으로 감상 하시고 ..

준비가 됐을때.. '아 나는 이제 나란 사람도 돌보면서 동물을 키울수 있겠다. 책임감이 있는 스타일이다.'

이런 느낌이 들때 키우시길 바랍니다.

 

저는 선물 겸 인테리어 겸 .. 살아있는 강아지를 무서워 해서 모형을 구매 했습니다.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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