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미국의 MLB.com은 이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완벽했다'고 보도하며 9회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강민호가 던진미트가 '시속 99마일은 될 것 같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강민호는 이날 경기의 최대 고비였던 9회말 쿠바의 공격 때 선발투수 류현진의 투구가 스트라이크성 투구가 계속 볼로 판정 받자 이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분을 삭이지 못하고 미트와 마스크를 던졌다.
한편, 강민호는 “우승했기 때문에 퇴장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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