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르난데스의 구질과 제일 잘던지는 구질

14살에 이미 90마일을 넘기는 패스트볼로 스카우터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을 정도로

재능을 이미 인정을 받았죠.

2005년 데뷔했을 때는, 이미 100마일을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의

다양한 구질과 무서운 구위로 빅리그 정상급 투수로 급성장을 했죠.

제일 잘 던지는 구질은 패스트볼이라고 생각합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패스트볼은 무브먼트와 오프 스피드 또한 일품이고,

포심 패스트볼은 최고 99마일, 투심 패스트볼은 최고 97마일을 던집니다.

투심의 경우, 싱킹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땅볼유도비율이 높고... 즉, 맞춰잡기에도 능통합니다.

100마일도 충분히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화구는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순으로 비중이 높은데... 모두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구력이 좋지 않을 때는 무너지는 단점이 있지요.

제구력만 보완을 한다면...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WBC 성적

표시를 한 부분이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성적입니다.

2승무패 평균자책 0.00

8.2이닝 5피안타 6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