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룰라 출신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언니들'로 컴백하면서 과거 그녀가 출연한 영화 '썸머타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썸머 타임'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지현의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류수영, 최철호 등이 출연한다.

    특히, 영화 속 김지현의 올누드와 베드신이 지금도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룰라 김지현 언니들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룰라 김지현 언니들 활동 기대된다", "이번에도 섹시 콘셉트?", "룰라 김지현 언니들 어떤 모습 보여줄 지 궁금하네", "김지현 영화 썸머타임은 영원한 꼬리표인 듯", "룰라 김지현 언니들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공개된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의 데뷔곡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이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나이가 어린 걸그룹 사이에서 깜짝 등장한 언니그룹 '언니들'은 데뷔곡 '늙은 여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룰라 김지현 언니들, 사진=영화 '썸머타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