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헬보이-헬머니, 지옥에서 온 다크 히어로와 욕쟁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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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

KBS2 ‘영화가 좋다’에서 소개된 영화 '헬보이'와 '헬머니'가 화제다.

6일 방송분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롱 샷’, ‘사일런스’, ‘헬보이’, ‘헬머니’, ‘나랏말싸미’ 등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소개된 ‘헬보이’와 헬머니‘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헬보이'는 2019년 4월 개봉했으며 데이빗 하버, 밀라 요보비치 등이 출연했다.

'헬보이'는 자신이 소속된 B.P.R.D의 임무로 영국의 한 비밀 단체의 괴수 사냥을 도우러 갔지만 되려 공격을 당하고, 곧 영국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기 517년, 아서왕에게 패하고 몸이 6조각으로 나뉘어 봉인된 '블러드 퀸'을 다시 부활시켜 인류를 파멸시키려는 초자연적 빌런들에 의해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헬보이는 이들에 맞서 인류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야만 한다.

이어 배우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등이 출연한 헬머니는 지난 2015년 3월 개봉한 작품으로 고삐리 일진부터 디스전문래퍼, 자갈치 할매, 욕쟁이 경찰, 지하철 막말녀 등 전국 각지 욕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레전드를 가릴 욕 배틀이 펼쳐진다.

세상사는 맛을 욕 안에 모두 녹여낸 남다른 이빨(?)의 소유자 답답한 세상, 욕으로 풀어줄 지옥에서 온 할매 ‘헬(Hell)머니’의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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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