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스릴러 영화.

(분홍신 보셨나요? 크크 그건 공포영화라 생각치 마시고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반전이 꽤 흥미로울 겁니다.)

 크라잉게임. 1992년 닐 조단.

북 아일랜드의 독립 조직과 영국 사이의 정치적 대립구도의 배경에 동성애적 사랑이

플러스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남자인 제이 데이비슨이 여성분장을 하고 파격적인

내용때문에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마지막 반전에 영문을 모르겠다시는 분들도 있고-

납득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하지만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시면 좀 그러실듯 합니다.

 자칼의 날, 1973년 프레드 진네만.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DVD로는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정말 강력추천. 입니다.

 저수지의 개들, 1992년 쿠엔틴 타란티노.

갱스터컬트무비. 라고 해야하나. 쿠엔틴 타란티노의 독특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타일이 참 좋아요.

 엑시스텐즈, 1999년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크로넨버그 감독 참-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한 70% 정도의 매력이 있죠.

제가 주드 로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가; 제니퍼 제이슨 리도 나옵니다.
연출력이 워낙 좋은 감독이라..

 노웨이 아웃, 1988년 로저 도날드슨.

이 영화는 반전의 대마왕입니다. 말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보시면 되는 겁니다.

 태양은 가득히, 1960년 르네 클레망.

이 영화는 비록 지금으로부터 45년전 영화이지만 전혀 개의치 않은 영화입니다.
맷 데이먼, 주드 로 주연의 리플리라는 영화의 원작이기도 합니다.
정말 매력적인 영화죠. 주인공 알랑 드롱의 매력이..제임스 딘의 그것보다 우세하죠.

 더 써스피션, 1995년 스티븐 스캐츠터.

슈퍼맨 故크리스토퍼 리브가 나오는 영화인데요. 제가 어릴때 보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기억해 두었다가 커서 다시 본 영화인데요. 정말 인상 깊은 영화입니다. 꼭! 보세요.
꼭 반전이 아니더라도 스릴러성이 대단한 영화입니다.

 최종분석, 1992년 필 조아누.

킴 베이싱어랑 리차드 기어 나오는 영화인데- 이 영화도 참 재미있게 봤어요^^

 가면의 정사, 1991년 볼프강 페터슨.

진짜 그야말로 최고. 우리나라가 수입할때 제목이 무슨 삼류영화같이 이상하게 지어졌는데.. 절대! 아닙니다. 아직도 안 보셨다면, 필히! 보세요.

 임포스터, 2002년 게리 플레더.

강추. 강추. 강추! 입니다. SF 물인데요. SF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거부감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  인사이드, 2003년 롤랜드 수소 리쳐.

가장 최근 본 스릴러+반전 영화군요. 캬- 정말 마지막 그 반전. 중간에 깔아 놓은

복선까지 완벽하게 이해하신다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저는 그 마지막 결말에서..

그 전의 복선들이 생각나서 정말 햐~ 놀라운데..했던 영화였어요. 라이언 필립이

주인공이고..코요테 어글리의 파이퍼 페라보가 간만에 나오네요.

 수어싸이드킹, 1997년 피터 오팰런.

제가 정말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월켄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어렵게 구해서 보게된
영화라 더욱 값진 유종의 미를 거둔- 크크

 떼시스, 1996년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이 감독 영화는 초기작이 정말 죽음! 입니다. 떼시스- 소름돋기도 하고..

 고스포드파크, 2002년 로버트 알트만.

아카데미 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고스포드파크. 추리형식의 영화입니다.

얼마전에 TV에서 해줘서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1974년 시드니 루멧.

이것도 추리형식의 영화인데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아직 감상하지 못하셨다면,

영화로 먼저 보세요. 추리의 백미! 아무로 예측하지 못한 결말!^^

 다크시티, 1998년 알렉스 프로야스.

이것도 임포스터처럼 SF물이구요. 설정이 굉장히 기이합니다. 반전도 있고...

 스위밍풀, 2003년 프랑수와 오종.

프랑수와 오종의 독특한 연출력. 제가 이 감독 팬이라..이 영화의 반전이 어정쩡함에도

불구하고 추천합니다. 영화 자체는 완성도가 매우 높고- 아름답습니다.

 8명의 여인들, 2004년 프랑수와 오종.

이 영화의 반전을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웃기네요.;;; 하하 정말 예상도 못했던...

 13층, 1999년 조셉 러스낙.

13층....이 영화를 봤을 때의 그 느낌이 참 멋지네요.

유명한건 다 보셨을 것 같아서 비교적 유명하지 않은 걸로 찾는다고 했는데..

그래도 유명한게 많이 들어가 있네요..여기 쓴 것도 다 보셨으려나...

가장 최신 영화 안소니 짐머를 보세요.

아직 개봉전인거 같습니다만, 전 지금 상해인데요. 어제 영화관에서 친구랑 봤어요. 아주 괜찮은 영화입니다.

물론 반전이있구요,

소피마르소의 최근 영화이고요. 프랑스 영화입니다,

영화속의 경치도 아주 볼만 해요.^^

오픈 유어 아이즈(바닐라 스카이), 세븐, 12몽키즈를 추천합니당.

오픈 유어 아이즈는  스웨덴꺼구요 바닐라 스카이는 미국판입니다

두개 다 같은 내용이고 미국판엔 톰크루즈가 나와요.

두개다 보시는것도 좋은듯.

그리고 세븐은 잘생긴 브레드 피트가 나온답니다. 모건도 나오고..

12몽키즈는 브루스 윌리스가 나옵니당-

반전이 아닌 것도 있지만 저위에 것들을 좋아하신다면

재가 말한것도 재미잇을수도..

아 매치스틱맨도 있습니다.. 사기치는 영환데 니콜라스케이지 나와서 볼만해요

웃기고

저도 영화를 좋아 해서 네이버 지식인 통해서 반전 영화 거의 다 봤네요

님이 나열 하신 영화 도 죄다 봤어요 ㅋㅋ

작품성 좋은 반전영화 딱 3개 알려드릴께요 ( 스릴러 공포 아니에요 ) 작품성 만점에 가까워요

1. 데이비드 게일 ( 보셨나요?  이 영화 보고 슬프면서 반전도 놀랍고 작품성 최고 입니다 케빈 스페이시. 케이트 윈슬렛 주연 입니다.

엄청난 작품성에도 불구 하고 흥행에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못냈나봐요

2 함정 ( 팀 로빈스 주연의 함정 입니다... 액션 인데요 화려한 액션은 아닙니다. 반전 작살 입니다. 개인적으로 반전영화 엄청 많이 봤지만..... 아~! 이 정도 감탄 인데요  이 영화 보고 정말 너무나 놀랬어요 마지막 반전에..... 역시 이 영화 흥행 참패 라네요

3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다케우치 유코 주연 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동화 같은 드라마 에 작품성 역시 좋고 마지막 반전이 압권 입니다... 아~! 영화가 이런식으로도 반전이 가능하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반전 영화 라는것이.... 추즉이 좀 되잖아요 이 영화 절대 추측 못하실거에요 이 영화 역시 극장 참패 입니다.

한국 은 반전영화 극장 흥행력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영화는 스릴러 반전 영화 죠 즐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