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루머' 임창정 씨 전 부인이 한 일 (영상)

2016-11-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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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수 임창정(42) 씨 셋째 아들과 관련된 루머에 대한

곰TV,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가수 임창정(42) 씨 셋째 아들과 관련된 루머에 대한 얘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세 아이의 아빠 임창정. 가족을 둘러싼 악성 루머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3년 이혼 후 임창정 씨와 전 부인이 겪어야 했던 악성 루머에 대해 다뤄졌다. 한 기자는 "임창정 씨 이혼 즈음에 아주 충격적인 루머가 세상에 퍼지기 시작했다. 바로 막내아들이 임창정 씨 친자가 아니다. 이런 충격적인 루머가 퍼졌다"고 했다.

이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 따르면 이 소문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또 다른 기자는 "이 소문은 두 사람이 이혼을 하면서 여러 소문이 맞물려 확산이 됐다"고 했다. 당시 임창정 씨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 증권가 정보지에서 나도는 내용은 너무 터무니없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기자는 "한동안 사그라지다가 1년 뒤쯤 결국은 또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래서 전 부인이 참다 참다가 네티즌 2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결국 전 부인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유전자 검사를 했다"며 "임창정 씨, 전 부인, 세 아들 모두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부계, 모계 혈연관계가 동일하다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기자들과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악성 루머로 고통받은 임창정 씨와 전 부인에게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악성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은 지난해 8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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