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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검색어’ 말하지 않는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07.10 01:00:58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갑작스레 닥친 위기에서 브라이언이 내린 결단은 놀라웠다.


“검색어 ‘배타미’가 조작됐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검색어 조작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사실을 은폐했다”라면서 대표직에서 사임할 것을 공표한 것.


모든 것이 진실을 교묘히 이용한 유니콘의 계책임을 알면서도 “기업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대표는 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자리다”라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최선의 방법으로 바로를 보호한 행보였다.


이는 ‘검블유’ 첫 방송에서 검색어 조작 논란에 휩싸인 유니콘이 아무 잘못 없는 타미를 청문회에 세웠던 것과 대비되며, 리더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대목이었다.


검블유’ 첫 방송에서 검색어 조작 논란에 휩싸인 유니콘이 아무 잘못 없는 타미를 청문회에 세웠던 것과 대비되며, 리더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대목이었다.한편, 브라이언의 사임 소식으로 가라앉은 사내 분위기를 감지한 타미. 팀장으로서 팀원들과의 개별 면담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알렉스(송지호)가 유니콘의 이직 제의를 받았음을 알게 됐다. “더 좋은 조건 따라 이동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축하와 존중을 표하는 타미는 그 자체로도 합리적인 상사지만,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또 한 번의 성장을 했다.


“말하지 않는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라는 브라이언의 조언을 받아들인 타미가 알렉스에게 “당신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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