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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쁜 순 우리말 많이 써 주세요 [내공잇음]
whj4**** 조회수 31,127 작성일2005.09.25

제가 온새미로라는 소설을 알고 있는데 그게 순 우리말이래요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근데 그게 이름도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예쁜 순우리말을 많이 찾아 주세요 뜻도 같이 써주시고요 ^^

 

시간은 넉넉하게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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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r****
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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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사랑

 

꽃멀미 : 꽃 때문에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휘둘리는 짓.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손사래 : 손을 펴서 휘젖는 모양.

 

말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 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복물 :  복(삼복-伏)철에 내리는 비.(요즘 오는 비)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보조개를 뜻함

 

여우별: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 지는 못하지만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고즈너기 : 슬그머니

 

곰비임비 : 자꾸 앞뒤 계속하여

 

구염:  귀여움

물시로 : 시도 때도 없이, 아무때나, 무시로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비나리 : 앞길의 행복을 비는말

 

가시버시 : 夫婦의 낮은 말

 

간들바람 : 부드럽게 살랑살랑 상쾌하게 부는 바람

 

고즈너기 : 슬그머니, 고스란히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 


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구름발치 : 구름과 맞닿아 뵈는 먼 곳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늘픔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담숙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도담다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안다니 : 무엇이든지 잘 아는 체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곁두리 : 농부가 끼니 밖에 때때로 먹는 음식 

 아기똥하다 : 말이나 행동 따위가 매우 거만하고 앙큼한 데가 있다는 뜻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뜬돈 : 어쩌다가 우연히 생긴 돈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안차다 : 겁이 없고 야무지다라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들모임 : 들놀이, 야유회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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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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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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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햇빛이 있는데 비가오는 날

여울; 하천바닥에 급경사를 이루어 물의 흐름이 빠른 부분

시나브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까치놀;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죄송해여~

이것 밖에 모르내여~-_-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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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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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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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

 

 

함진아비ㅡ 혼인전에 신랑 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함하다 ㅡ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함초롬하다 ㅡ 가지런 하고 곱다

핫아비 ㅡ 아내가 있는 남자

핫옷 ㅡ 솜을 넣어 지은 옷

해거름 ㅡ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ㅡ 해가 넘어 갈때까지

해소수 ㅡ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ㅡ 일에는 정신을 두지않고 쓰데없는 짓만 하다

행짜 ㅡ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ㅡ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ㅡ (모아놓은 것을)덜어서 쓰기 사작하다

허드레  ㅡ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룩하다 ㅡ 줄어 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ㅡ 언행이 경망 스럽다

허릅숭이 ㅡ 언행이 착실하지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ㅡ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발 ㅡ 몹시 줄이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ㅡ 움푹 팬 땅

허벅지다ㅡ 탐스럽게 두투하고 부드럽다

희니리 ㅡ 덜 마른 장작

희덟다  ㅡ1속은 비어 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2한푼도 없어도 손이 크고 마음이넓다한풀 ㅡ 어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ㅡ 1 말로 어신여기는 뜻을 나타냄

           2남의 떳떳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여우별 ㅡ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ㅡ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ㅡ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도투락ㅡ 어린 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ㅡ 사랑 

단미 ㅡ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ㅡ 그리운 선비 . 그리운 남자  

너울 ㅡ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미쁘다 ㅡ 진실하다 

노루막이 ㅡ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ㅡ 금성 

꼬리별ㅡ 혜성 

별똥별 ㅡ 유성 

붙박이별 ㅡ 북극성  

닻별 ㅡ 카시오페아 자리  

높새바람 ㅡ 북동풍 

마파람 ㅡ 남풍 

하늬바람 ㅡ 서풍 

샛바람 ㅡ 동풍  

몽구리 ㅡ바짝 깎은 머리 

개맹이 ㅡ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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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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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바람꽃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보얀 기운. 바람에도 꽃이 있다.
큰 바람이 불어 오기 전에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보얀 기운을
바람꽃이라 한다. 옛날에는 이런 '바람꽃'을 보고 다가올 날씨를
짐작하였다.
"그니의 새녘" : "그 여인의 동쪽", "그 여인의 해뜨는 방향"이라는 뜻
"그니"는 "그 여인"에 해당하는 토박이말 입니다.
여기에서 "니"는 '어머니, 할머니, 엄니' 등과 같이 여성을 가리키는 뒷가지로 쓰는 말이지요.
"새녘"은 "동쪽", "동편"을 뜻하는 우리말 입니다. 동쪽은 해가 뜨는 곳이므로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되는 방향이기도 하지요.
"그니의 새녘"


어떠세요

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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