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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영화바벨 교훈
fish**** 조회수 16,066 작성일2007.02.28

   영화 바벨을 새벽에 보고 도대체 뭐가 교훈이 뭔지 모르겠네요 ㅡㅡ;

                                      이 영화가 종교적 의미인 바벨탑과 대충 연관되어 있는 것 같은데 바벨탑이란 성경에 나오는 것으로써 오만한 인간들이 신의 권위에 도전하기 위해 하늘까지 닿는 탑을 만들었는데 신이 그만 노해 탑을 부수고 인간이 다시는 단합을 하지 못하도록 언어들을 각기 분산을 시킨 것을 뜻합니다만... 이 영화 바벨은 다른 4곳에의 사건을 연관성을 가지고 진행되는데 뭐 도대체 도통 모르겠네요 ㅡㅡ; 교훈이라는 것을.. 느끼신 분들은 귀찮으시더래도 글 좀 올려 주셧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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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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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으로 인해

신은 언어를 분산 시켰지만

그래도 지켜야 할것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거는 서로를 이해하고자하는 노력이지요

 

여담이지만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이렇게 느꼈습니다(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실제로는 각 나라별로 시간이 다릅니다

그러나 현재시점과 다른 나라의 현재시점은 같습니다.

즉 편의상 나라별로 시간을 다르게 했지만  다른 나라끼리도

같은 시공간을 살아가고 있다고 보시면 됨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다른게 해석한 거 같습니다.

4개의 상황들 중에서 브래드피트가 나오는 부분

모로코의 형재가 나오는 부분은 같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일본 쪽 상황을 보면 마지막 장면에 브래드 피트가

무사귀국하는 게 다른 나라쪽 상황과는 다르게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을 보면 가장 나중의 시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서 주목 해야 할 점은 실제로도 일본이 모로코, 미국(멕시코), 일본 이나라들 중에서 가장 시간이 빠르다는 점이죠.

일본이 오후 7시면 모로코는 12시 정도 됩니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가 전화를 하죠.

그 부분에서도 미국이 시간이 느리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일본→모로코→미국(멕시코)

시간 순은 이렇게 됨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나라마다 시간이 다르듯이

우리는 서로 다른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오로자 한길로만 흐르므로

서로의 나라의 해당되는 시간의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여러시간이 공존한다고 해도 되겠네요

즉!!!

브래드피트가 모로코에서 아내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동시에'

시간이 빠른 일본에서는 그 후에 일인 귀국의 모습을 보고 있는겁니다.

아..

이제야 한마디에 정리가 됬군요

그럼

좋은영화 많이 보시길...

 

20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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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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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보고 느낀건~

 

주변환경(일본사건)..

그떄의 상황(멕시코)...

사람(어린이가 총쏜사건)..

부주의와 질병(미국부부의 막내죽음)..등

 

으로 인해 뜻하제 않게 불행은 찾아온다..

 

라는것과

 

사람의 생각(사고)의 기준은 조작이 가능하며 모순인거 같습니다

 

->죄의식 못느끼는 어린아이가 총을 조지함으로써 미국여자..목 과통으로 인해..국가문제까지.. 전체적 흐름을보고 느끼는거지만..오바라고 생각함..

 

그렇게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 의해 잘못 보도함으로써

"못사는사람들이 잘사는 미국인들에게 반항감에 태러했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거 같아..조작이 가능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또 미국인들이 흑인들을 겁내하는점(무시)..(편견이죠~) ->편견또한 사고의 오류(모순)

 

아! 마지막으로 일본여자애..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주변의 일반고등학생과 별다를게 없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주변에서 그여자애를 진짜 장애우로 만들어버리는거 같았습니다..(괴물취급..)

 

그래서 일본여아는 점점 자기가 사람이라는 확인을 하고 싶어서..

 

섹스에 집착하는거 같습니다..

(관심{사랑}받고싶어서..그리고 사람의 욕구중 먹고 입고 자고 다음의 욕구라 생각;;)

 

이것도 결말은 처음에 말한것과 같은말이 되지만^^ㅋㅋ

 

이상 바벨보고 느낀점 입니다~ㅋㅋ

제상각이니 너무 머라 그러지 마세요~

 

전 이거보고 무지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라 좋았습니다~

4가지의 큰형태를 연결을 잘시켜놓은것도^^ㅋㅋ

 

 

아 이건 영화랑 관련없는건데요~

 

"사람의 생각(사고)의 기준은 조작이 가능하며 모순인거 같습니다"

라는생각을 하면서..

 

각각의 모순들이 모여 또다른 모순을 낳고

우리는 그모순들 속에서 어떻게 잘살아가는지

무엇이 정답인지 고민하며 사는거 같습니다.

 

정답은..

 

모순에서 시작되었으니..

 

알수없다..^^라는 엉뚱한 생각~

 

ㅎㅎ

200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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