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일 아는 동생과 코엑스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 갈건데요.//
열한번째엄마와 어거스트러쉬중 어느것이 좋은까요??
저가 감동이 많은영화를 좋아하거든요..
영화각설탕,우리형&드라마 태왕사신기,주몽&만화 학교괴담 마지막회 등 보면서 울었어요..
그리고 전 13살이고요 그 동생은 12살이에요..
1.열한번째엄마를 본 분은 열한번째엄마 평가,어거스트러쉬본분은 어거스트러쉬평가해주세요~
2.두 영화중 슬프고 감동이 많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어거스트러쉬를 보고왓습니다 ^^
어거스트를 보면서 슬프다, 감동적이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것 같네요 ^^
그렇다고 어거스트가 재미없었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말하자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
슬프고 감동이 많은 영화를 보시려면
어거스트 보단 열한번째 엄마가 더 괜찮으실것 같네요
그래도 어거스트 러쉬 볼만한 영화니깐, 꼭 한번쯤은 보세요 ㅎ
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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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갑이시네여 ㅎ
오늘 열한번째 엄마를 보았습니다.
열한번째 엄마는 감동적입니다.
뭐라해야할까.. 음.
대충줄거리는↓
“엄마? 애 있다고는 안 했잖아?”
“참 많이 힘들어요~ 정든 그대 떠나가기가~” 이승철의 슬픈 발라드를 흥얼거리며 재수(김영찬)네 집에 나타난 여자(김혜수). 가진 것도, 갈 곳도 없는 그녀의 텅 빈 눈동자가 열 한 살 소년의 동그란 눈동자와 마주친다. 마지못해 꾸뻑 인사를 하는 아이의 눈빛에는 여자만큼이나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하다.
“우리 제발! 서로 없는 듯이! 개무시하구 살자!”
고사리 손으로 척척 밥을 해 내오고, 혼자서 집안 살림을 다 꾸려가는 아이는 기특하기보단 징글징글하다. 틈만 나면 여자에게 너무 많이 먹는다, 잠 좀 그만 자라, 보일러 온도 좀 내려라… 잔소리를 늘어놓는 통에 안 그래도 애가 질색인 여자는 피곤해 죽을 지경이다.
“너 만나기 전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난 줄 알았는데…
아냐, 난 2등이구… 제일 불쌍한 거 넘버원은 너 같애.”
이미 열 명의 새엄마를 거쳐온 아이의 안쓰러운 경력(?)을 알게 된 여자.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두들겨 패는 아빠(류승룡)를 보다 못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나섰다가, 결국 아이와 서로 다정히 파스 붙여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싹튼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조금씩 커져갈 무렵, 슬픈 이별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는데…
이게 줄거리인데, 퍼와서 죄송합니다 ㅜ
아무튼, 감동을주는 영화예여
20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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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한번째엄마를 보고왓는데요
처음에는 그닥 재미가없어요
음.....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슬퍼지고
아들(재수)하고 김혜수하고 정들어가는모습이
보기 좋아요^^
아빠가 아이 때리는게 불쌍해서
그부분부터 진짜 눈물나오고요
진짜 안슬플줄알았는데
어쩔수없이 눈물이 나오던데요~
저는 열한번째엄마를 더 추천해주고싶어요
선택 잘 하셔서
재미있는 영화보세요오
20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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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머릿속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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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러쉬보세요. 열한번째엄마는 15세아닌가?ㅎㅎ
저는 어거스트러쉬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봐두후회안함 나이도 전체고요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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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커 스트 러쉬 보세요
진짜 후회 않해요
정말 재미있어요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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