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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스트어웨이’, 세상의 끝에서 시작된 그의 여행…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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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캐스트어웨이’가 화제다.

26일 실시간 검색어에 ‘캐스트어웨이’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스트어웨이’는 ‘백 인 타임’ ‘얼라이드’ 등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톰 행크스, 헬렌 헌트, 닉 서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캐스트어웨이’ 스틸컷

영화 ‘캐스트어웨이’는 드라마 모험 장르로 미국에서 제작됐다.

2001년 2월 국내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했다.

아래는 영화 ‘캐스트어웨이’의 줄거리다.

세상의 끝에서 그의 여행이 시작된다! | At The Edge Of The World, His Journey Begins.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톰 행크스 분). ‘페덱스’의 직원인 그는 여자친구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 분)와 깊은 사랑을 나누지만 막상 함께 할 시간은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캘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그에게 빨리 비행기를 타라는 호출이 울리고 둘은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된다.
  캘리가 선물해준 시계를 손에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나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의 몸을 때리는 파도. 눈을 떠보니 완전 별세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아무도 살지않는 섬에 떨어진 것을 알게된 척은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을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캘리에 대한 사랑만을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않는다. 4년후. 고립된 섬에서 1500일이나 되는 시간을 사랑으로 이겨낸 척. 어느 날, 떠내려온 알미늄판자 하나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고안해내고 자신이 갖고있는 모든 물건을 이용하여 뗏목을 만든다. 섬에 표류한지 4년만에 거친 파도를 헤치고 탈출을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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