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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 아이슬리의 미모와 함께 그녀의 모친 올리비아 핫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고 미녀 엄마를 둔 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해당 사진은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스틸컷. 사진 속 주인공은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인디아 아이슬리로 '청순미의 대명사'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기도 하다.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 4월 17일생으로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일약 '세기의 연인'으로 스타덤에 올랐다.칠흑처럼 어두운 긴 생머리에 영롱한 눈동자, 오뚝한 콧날, 단아한 얼굴선, 장미 같은 붉은 입술,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 로맨스 소설이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올 법한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한다.또한, 올리비아 핫세는 2004년 영화 '마더 테레사'에서 테레사 수녀 역할을 맡아 감동적인 연기와 함께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한편,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는 오는 5월 29일 개봉되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에서 졸리의 어린 시절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인디아 아이슬리-올리비아 핫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