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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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 영화 '세이프 헤이븐'이 소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3년 개봉한 세이프 헤이븐은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서 비밀스런 과거를 가진 케이티(줄리안 허프)와 상처가 있는 알렉스(조쉬 더하멜)와의 만남을 담은 로맨스 작품이다.

케이티는 작은 해안마을 사우스포트에 발길을 멈춘다. 정체를 숨기고 마음을 닫는 케이티. 알렉스의 따뜻한 배려와 자상함에 이끌린다. 솔직한 성격의 이웃 조(코비 스멀더스)는 머뭇거리는 케이티와 알렉스가 다가설 수 있게 용기를 준다.


다시 없을 것 같았던 두근거리는 감정이 조금씩 스며들고 깊어지는 순간, 케이티의 감춰진 과거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위협받는 사랑, 부서지는 행복, 그들을 기다리는 또 다른 비밀…. 두사람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세이프 헤이븐은 '디어존'을 연출한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쉬 더하멜, 줄리안 허프, 코비 스멀더스 등이 출연했다. 세이프 헤이븐은 4만815명의 관람객을 기록했고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54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