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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머라이언캐리의 인생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je**** 조회수 1,078 작성일2007.07.29

제가 참 좋아하던 가수인데 불행한 일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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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y****
영웅
팝, R&B 49위, 노래, 연주, 국내가수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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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Without You 의 저주

 

Badfinger 의 두멤범 Pete Hamn 와 Tommy Evans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인 Without You 가 기대와 달리 큰 실패를 기록하게 되고, 마침 그때 해리 닐슨이 곡이 좋다고 싼 값에 곡을 사갔습니다.

그런데 그 곡이 해리닐슨이 음반을 낸후 엄청나게 히트를 치게되고...

 

그 일로 괴로워하던 Pete Hamn 는 목을 매달아 자살하고, Tommy Evans 도 3년 후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했습니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싼 값에 곡을 사들여서 히트에 성공한 해리 닐슨 역시 술을 마시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그 곡을 머라이어 캐리가 취입하게 되었고, 이상한 것은 캐리도 그 곡을 Remake한 이후 극도의 심경의 불안으로 갑자기 유리로 손목(동맥)을 끊고 자살을 시도하다가 매니저에게 발견되어 다행히 목숨은 구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성공 가도를 달려온 90년대와 달리 지난 3년간 그녀는 잦은 좌절을 맛봐야 했다. 전 남편인소니 뮤직 사장 토미 모톨라와 이혼 후 2001년 4월 버진 레코드사와 계약금 2,3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그 해 9월 내놓은 앨범 ‘글리터’(Glitter)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출연도 한 동명

 

의 영화 ‘글리터’ 역시 마찬가지였다.첫 싱글 ‘Lover Boy’(러버보이)는 발표 직후 차트 2위에 잠시 머물렀다곧 뚝 떨어졌다. 여기에 9ㆍ11테러의 여파까지 겹쳐 음반은 기대치에 훨씬못 미치는 수치인 ‘200만장 판매’에 그쳐 버진의 모회사인 EMI는 새 음반을 홍보하고 준비하

 

는 과정에서 1억 달러의 손실을 봤고, 위약금 2,800만달러까지 부담하게 되자 1년 만에 계약을 파기했다.게다가 그가 뉴욕의 한 호텔에서 라틴 팝 가수 애인 루이스 미겔과 결별한충격에 자살소동을 벌였다는 소식과 가을에는 글리터의 부진으로 불면증에시달린다는 이

 

야기도 들려왔다. 그의 노출 패션도 구설수에 올랐다. 97년‘Butterfly’(버터플라이)에서 처음 시도한 그는 섹시 패션은 몸이 불어나면서 팬들에게 거부감을 줬다. ‘글리터’ 앨범은 힙합과 R&B가 적절히접목된 뛰어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그의 과도한 노출 탓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제니퍼 로페즈를 염두한 듯 나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노출과 ‘Loverboy’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 준 아슬아슬하고육감적인 춤 동작에 그의 골수 팬들조차 “가만 있어도 화려하고 섹시하던예전의 머라이어 캐리가 그립다”고 반응했다. 몸무게도 눈에 띄게 늘어나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3월 슈퍼볼 대회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기 위해 2만 달러를 들여 다이어트를 하다 쓰러졌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들려왔다.

200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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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인터넷 검색과 2003년6월 한국일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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