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종은 타고나는거라 바꾸고 할수있는건아닙니다

2.원래 테너이신것 같습니다(음색이나 소리 질감으로 봤을때는)
다만 저음도 굉장히 풍부하셔서 바리톤인데 테너발성으로 노래를 하실수도있습니다(반대로 테너이신데 저음 음역대 개발도 잘되셨다고 할수도있습니다- 발성이 매우 좋다는 증거이고, 음역대가 넓습니다)
그렇지만 겉으로 나오는 소리로 들을때 음색이나 질감, 파사지오로는 테너에 가깝다고 생각이되요
실용음악에서는 성악에비해 성종이 음역대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지 않을수도있습니다

3.성종은 타고나듯이 음역대도 연습과 노력으로 개발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엄청난 노력으로 본인의 음역대를 찾으신것같습니다 더 나아가 본인의 음역대를 극대화시켰다고볼수있겠죠

4.발성은 박효신님 본인에게 물어보지않는이상 정확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저는 실용음악은 아니라 믹보에대한 개념을 잘 아는건아니지만
흔한 보컬트레이너가 말하는 반가성 개념이아니라
믹스보이스라고 한다면 정말 제대로된 믹스보이스일것같네요
발성적으로 얘기하면 왠만한 성악가들보다도 정확하고 탄탄하고 효율적인 발성으로 노래하고계심이 틀림없습니다


참고로 질문 외 2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1. 초창기 발성과 지금의 발성이 다르신데, 아마 지금 발성이 본인이 가진 소리를 자연스럽게 내는데 가까운것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초창기 1집때 박효신 발성은 자연스러운 본인의 음색보다는 어둡고 무겁게 의도해서 바리톤처럼 불렀다고 볼수있고, 현재의 발성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현재의 발성이 박효신님 본인의 목소리를 자연 그대로 내는거라면 테너가 맞습니다

2.성종은 음역대로도 결정하지만, 음색으로 결정합니다
성악에서 저음음색이 좋으면 멋진 바리톤 소리를 낼수있도록 발성을 연구하고, 중저음, 어두운 음색을 개발할수있도록 노력하지요(그것이 본인의 자연스러운 음색과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이가 볼수있겠습니다)
음색이 바리톤보다 가볍고 밝다면
밝은 음색을 개발하도록 노력을하지요
바리톤이든 테너든 중저음과 고음 둘다 잘 낼수있도록 하는게맞지만요..ㅎㅎ 그래도 바리톤은 좀 더 어둡게 테너또한 탄탄하게 소리를 만들어가지만, 자연스러운 음색에따라 밝은소리가 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