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해물떡볶이라면 넣고 싶으신 해물을 선택하시고요,

뭐 새우나 게, 오징어등의 재료를 삶아서 미리 준비합니다.

그런다음 일반 떡볶이 레시피대로 떡볶이를 하시구요,

마지막에 삻아놓은 해물들을 넣어세요~

근데 게를 넣고자하시면 국물을 낼때 함께 넣고 끓이면 국물맛이 진하게 우러나고 좋아요~^^

<즉석떡볶이 레시피>

재   료 - 떡볶이떡 150g, 어묵 1장, 삶은계란 2개, 만두 6개, 쫄면사리 70g, 양파 1/2개, 양배추 4장, 당근 약간, 대파 1대
육수3컵 - 물 4컵, 멸치(국물용) 10마리, 다시마 2장
양   념 -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조리방법
< 육수 만들기 >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 망에 넣고, 다시마의 흰가루는 닦는다.
2. 물에 넣어 30분 정도 약불에서 끓여 준다.

1. 양념은 위의 분량대로 넣어 섞어 준다.
2. 어묵은 삼각형 모양으로 썰고, 양배추와 양파는 굵게 채를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3. 당근은 납작하게 썰고, 계란은 삶아서 준비하고, 만두는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4. 넓적한 팬에 채썬 양배추를 깔고, 준비한 야채와 떡, 만두, 삶은 계란을 가지런히 둘러 준다.
5. 가운데에 쫄면 사리를 얹고, 양념을 그 위에 올리고, 육수는 팬 가장자리에 둘러 부어 준다.
6. 센불에서 끓이다가 쫄면 사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줄이고,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잘 섞어 준다.

응용요리 - 라볶이, 쫄볶이

블로그 이웃님이신 나이마님께서 ~ 부산식품이란 어묵을 생산하세요`

부산식품의 부산어묵모두들 아실꺼라 생각해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하다가  온라인쪽으로 어묵을 알리고 싶어서

저에게 어묵좀 보내줄테니 카페좀 알려달라고  하시며 어묵을 억수로 ㅋㅋ 많이 보내주셨네요~

받은지는 좀 됐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늦게사 올리게 됐네요

어묵요리중에 가장 많이 해드시고  가장 많이 밑반찬으로 즐겨먹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울집 밑반찬 요리중에 가장 자주 오르는 메뉴라져~

어묵과 함께 냉장고에 사다둔지 좀 된 느타리 버섯하고 같이 볶아서 ~

요즘 열심히 먹고 있는 밑반찬이랍니다. ;;

만들기도 쉽고 ~ 어른아이 할거없이 다 좋아하는 식재료가 어묵이 아닐까 싶어요~

더군다나 추운겨울에 어묵탕 ~ ㅋ ㅑ~~~ ;; 소주를 부르는 요리졍 ㅋㅋ

어묵뿐 아니라 방학이라고 아이 간식 만들어 주라고 떡볶이까지 챙겨서 보내준 센스~

잘 먹고 맛있게 홍보해 드릴게요~

========================================================================== 30년 전통 부산어묵

이렇게 귤박스로 ㅎㅎ 한박스를 보내주셨어요~

전 어묵하면 ~ 낱장어묵하고 땡글이 어묵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퓨전어묵이라 해서 종류도 수십가지로 나온다 하네요 ~

보내주신 어묵 잠깐 소개해 드릴께요~

억수로매운맛어묵/ 맛살. 깻잎이 들어간 맛살깻잎어묵/ 햄.피자어묵/ 잡채.버섯어묵/ 떡.치즈 어묵/ 낱장어묵

여기에~ 알록달록 별모양 하트모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든 쌀떡볶이

그리고 일반적인 길쭉길쭉한 쌀떡볶이등 총 8가지를 보내주셨어요~

이웃님들도 맛볼수 있게 ;;; 제가 잘 여쭤 볼께요~

이런거 받음 좋기도 하지만  양이 원체 많은지라 울집에선 다 소화를 못해요 ;;

그리고 신선식품인지라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게 아니라~ 오자마자 사진찍어서 ~~

반은 언니네 집으로 보내고 ... 울언니가 ㅋㅋ 애들보다 더 좋아하더라고요~

언니가 어묵하고 떡볶이 완전 킬러인지라~ ㅎㅎ 

탕하고  볶이는 담에 소개해 드리고요 가장 먼저 만들어 먹음 느타리 버섯 어묵볶음  올려드릴께요~

================================================================================= 요리순서

낱장어묵이 마트에서 파는 어묵보다 약간 작더라고요 그리고 얇아요~

저 개인적으로 얇은 어묵을 좋아하는지라~ 이런 어묵은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에서 많이 판매하던뎅~

도톰한 어묵도 좋아하지만 이런어묵이 볶아놓거나 떡볶이 등에 들어가면

더 맛있다는 ~~ 낱장어묵5장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어묵만 볶기 뭐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다둔지 한 일주일된 ㅋㅋ 느타리 버섯이 있길래

갈래갈래 찢어서 ~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 체에받쳐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줬고요~

그리고 양파반개. 청양홍고추 3개. 실파 7줄기등도 준비해 봤어요~

볶아줄 재료들 다 준비 됐으니 ~ 요리 시작해 볼깝숑? ;;

팬에 기름 3숟갈 정도 둘러주시고~ 참기름과 통깨. 후추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한데 넣어주세요~

고추가루1.5숟갈. 간장4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포도씨유3숟갈. 올리고당 5숟갈

이렇게 한데 넣어서 ~ 손으로 조물조물 버루려서  센불에서 10여분 볶아주심 완성입니다.

손에 비닐장갑 끼고 ~ 손으로 무쳐주셨다가~ 센불에서 볶아주심 완성

무지 쉽졍? 전 볶음요리 주로 이렇게 해요~

그리고 버섯은 수분이 많은 식품인지라~ 볶아놨을때 재료에 수분이 가득차요

그 수분의 느낌이 싫으심 끓는물에 데쳐서~~~ 양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넣어주셔도 되고요~

전 그냥 귀찮아서 데치지 않고 생으로 볶았어요~

거의 볶아졌을때 참기름 한숟갈 두르시고~~후추 약간 뿌리고 통깨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 맛있게 냠냠!  

고구마는 그냥 삶아 놓기만해도

아이들 굉장히 좋아하는 간식거리 중 하나랍니다.

허나~!

하루가 지나면 그 손길이 멀어지나니...

하긴 내가 먹어봐도 금방 삶아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가 맛있죠~!

하루지난 고구마 처치법...

고로케를 만들어 버립니다.^^

 껍질 잘 벗긴 고구마를 비닐팩에 넣고

재혁군에게 주면 만화보면서 조물딱조물딱~~~

곱게 으깨준답니다...

[고구마고로케]

재료 - 삶은고구마3개,플레인요구르트1개,

( 재료 민망하게 간단합니다... 얼렁뚱땅식은 늘 이렇다는거...)

1. 껍질을 잘 벗긴 고구마를 비닐팩에 넣고 잘 주물러 줍니다.

만져지는 덩어리가 없을때까지 으깨줍니다.

2. 으깬 고구마에 플레인요구르트를 넣어줍니다.

(마요네즈 대신 넣어주는데 부드럽고 맛나죠~!)

3. 동글동글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 모양은 원하는대로... 네모,세모 다 가능하죠~)

4. 밀가루 분칠하고, 계란물 옷 입혀주고

빵가루로 단장 마쳐줍니다.

5.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노릇하니 구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