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드라마 추천좀
비공개 조회수 5,065 작성일2019.06.23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2번째 답변

드라마 정주행으로는..

'비밀의 숲' 이게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조승우씨의 연기를 통하여 사건을 해결해 가는 부분이 뭔가 정말 소설책을 읽는 느낌도 나고 엔딩도 묘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였다 생각합니다.

"나의 아저씨" 아이유, 이선균,송새벽,이지아..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 많이 나와서 봤는데요. 처음에는 별로 이게뭐야.. 싶었는데 볼 수록 매력이 있더라고요. 어두운 부분이 많지만 그게 우리들의 일상이고 그래도 역시나 즐겁게 홧팅하면서 사는 조연배우들도 좋고 미스테리하게 사랑으로 연결되는 두 주인공의 만남도 재미있고 저는 은근 매력을 많이 느끼는 작품입니다.

"미스터 선샤인" 믿고보는 제작진이라 봤는데요. 우선 신선하고 배우들도 화려하고 상당히 스케일이 크다는 것을 느낌니다. 관계속에 서로 연결되며 진행되는 인간관계가 새롭고 작가님 파워가 서서히 느껴집니다. 화려한 제작진으로 완전 큰 기대로 보기에는 살짝 아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손 the guest" 구해줘, 작은 신의 아이들... 이런 장르인데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이라고 다들 설명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영화보는 기분이고 혼자서 밤에보기는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이런 장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중박이상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거 같아요.

"황후의 품격" 대한제국에 왕권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정이고 절대 관력과 살인사건이 만들어지면서 이런저런 사건이 만들어지는 드라마입니다. 살짝 리턴 드라마가 생각나는 드라마이고 진지하게 풀어가는 작품인데 소재도 신선하고 배우들 연기도 매력있다 생각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실에 가상시물레이션을 접목하는 게임을 개발하여 그에 따른 판타지한 영상이 새롭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다양한 로맨스와 적과의 싸움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스카이캐슬" 상위 0.1%인 사람들이 모여사는 지역에서 그안에서 다시 0.1%를 자식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내용으로 정말 이런 세상이 있는가? 라는 생각과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 하나? 그런 다양한 심리를 잘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뛰어나고 아역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세상풍자를 하면서 보는 드라마입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고현정 배우의 미실때 연기가 생각나며 그와 잘 어울리는 박신양 배우의 연기가 잘 어울립니다. 권력에 맞서 싸우는 얘기는 1편과 동일하며 조연배우들도 좋고 어찌 조들호가 헤쳐나갈지 기대하며 보게됩니다.

"열혈사제" 배우들 개성이 넘치고 활기찬 느낌이 좋습니다. 김남길,이하늬,고준 배우도 좋아하고 김성균 배우는 이번에는 순박한 느낌으로 나오는데 뭔가 캐릭터들이 직업과 성격이 상반된 느낌으로 톡톡튀는 매력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조연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잘 어울립니다.

"빙의" 손더게스트? 살짝 비슷한 느낌이지만 고준희, 송새벽 배우의 연기도 좋고 조연들 강인한 캐릭터도 좋습니다. 공포물 이지만 뭔가 로코적인 느낌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살인마의 영혼이 빙의가 되어 이를 막는 스토리입니다.

"닥터프리즈너" 남궁민 배우의 기존 연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차가움 속에 정의를 찾아가는 그런 스타일로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적인 긴장감이 흥미가 있으며 다양한 조연분들이 많이 나와서 작품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정적인 작품이고 인간의 다양하고 현실적인 인물묘사가 전체적으로 깔렸있으며 현 우리나라 현실성도 풍자하는 정치적 느낌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밝은 장르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싼티 나는 느낌이지만 배우들 캐릭터 완전 신선하고 재미있고 편하게 볼만 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웃은 것이 정말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살면서 지내는 해프닝인데 가볍고 편하게 보기로는 좋은 거 같아요.

'라이브' 이광수씨의 첫 1번 주연 영화이고 정유미씨도 좋아서 보았는데요. 뭔가 새로우 재미가 있습니다. 경찰이 되어 풀어가는 내용인데요. 아직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현실적인 느낌이 있고 연기파 배우들의 조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김비서가 왜그럴까" 처음에는 이게 콩트야 뭐야~ 생각되었는데 묘하게 갈 수록 빠져들더라고요. 박서준의 순수한 왕자병 연기와 박민영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드라마로 묘한 캐미가 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성형미인이 되었지만 순수함이 그대로인 여주인공과 그를 둘러썬 인물들을 그린 대학교 생활드라마인데요.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 분들이 등장하며 유치하면서 정가는 그런 묘하게 계속보게되는 드라마입니다. 젊은 분들이 좋아할 스타일 같아요.

"백일의 낭군님" 사투리 연기 구수하고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도경수, 남지현씨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살짝 얼빵하게 풀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갈수록 진지하게 풀어가지만 시작은 편하게 코믹적인 부분으로 즐기며 보기에 좋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씨는 당연히 좋아했고 정인선 배우가 좋아서 본 작품인데요. 뭐랄까 어떤 신선함이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코믹이나 멜로 액션.. 뭐 하나가 뛰어나지는 않으나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작품입니다.

"제3의 매력" 서강준씨의 순박한 연기가 잘 어울립니다. 이솜씨의 강한 캐릭터는 변함없고요. 생각보다 알콩달콩한 청춘드라마 분위기가 느끼집니다. 아직 첫주라 잘 모르겠습니다. 첫주는 많이 만족하며 많이 웃기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어 하나하나 생기는 사건들도 재미있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윤균상씨 커플이 생각보다는 자연스럽고 깔끔한 남주와 털털하고 살짝은 지저분한 여주의 내용인데요. 살짝 코믹적이고 김유정 배우의 성인연기자 변신이 새롭습니다. 조연배우들 연기도 좋고 앞으로 어떻게 둘이 친해지며 나아갈지 궁굼해집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배우의 연기는 변함없고 이나영 배우가 오랫만에 복귀를 했는데 많이 목소리도 그렇고 성숙해졌다고 느껴집니다. 친남매가 아닌 친남매 같은 설정인데 어려움을 겪게된 누나를 도와주게 되며 점점 자신들도 모르게 이성적으로 느끼게 되는 작품입니다. 조연배우들 연기도 재미가 있습니다.

"진심이 닿다" 생각없이 보는데 재미있습니다. 조연들 연기도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으로 보이고 적당히 웃기면서 웹툰 드라마 소재의 신선함이 있습니다. 유인나 배우의 엉뚱함과 이동욱 배우의 정직함 그리고 분위기를 잘 살리는 개성파 조연들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은근 묘하게 재미있습니다. 사기꾼 남편(최시원)과 경찰 부인(이유영)이 만나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요. 저 사실 남주 최배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나 잘 어울리고 재미있더라고요. 편하게 웃으면서 보기에 좋고 은근 점점 앞으로의 스토리도 궁금해지고 배우들 조합도 좋습니다.

----------------

현재하는 방송으로는..

"어비스" 영혼소생이라는 소재를 가진 드라마이고 뭔가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박보영, 안효섭 배우의 캐미가 있기는 하지만 뭔가 살짝은 부족한 느낌이 느껴지는 합니다. 집중해서 봐야 하는 드라마입니다. 죽다가 살아나고 사람이 바뀌고 하니 대충보면 이해가 안갈 수 있습니다.

"구해줘 2" 1편에 사이비 종교라는 부분만 동일하고 많이 다릅니다. 엄태구 배우의 매력이 좋으며 천호진 배우의 양면적인 연기도 좋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볼 수록 흥미가 생기는 작품입니다.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 배우의 배다른 형제 이야기이며 점점 선해지는 조정석 배우의 연기와 다른 주조연 배우들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매력이 잘 느껴집니다. 정극이고 스케일이 크며 사극에 재미가 있고 화려한 배우들의 매력으로 점점 흥미가 생기는 작품입니다.

"퍼퓸" 뚱뚱하고 집에서는 무시당하는 한 주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향수를 뿌리면 젊고 날씬한 여자[고원희]로 변하는 설정입니다. 패션디자이너 신성록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내용이고 코믹드라마입니다. 살짝 판타지 적이고 독특한 소재이면서 편하게 볼만한 작품입니다.

'단, 하나의 사랑" 천재였던 발레리나가 사고로 장기간 슬럼프에 빠지고 지인의 도움으로 다시 복귀를 하게 되는 설정이며 주변에 인간이된 천사와 악당?으로 보이는 천사가 나타나 사랑을 챙탈하는 설정인데 신혜선 배우의 연기가 좋고 악역으로 변신한 이동건씨도 재미를 더하며 소재가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의 독특한 성격 캐릭터도 재미있고요.

"봄밤" 한지민, 정해인 주연에 드라마인데 살짝 저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확장판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계속 볼지는 모르겠지만 신선한 느낌이 살짝 부족합니다 ㅠ

"아스달 연대기"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슈이고 제작비 또한 많이 투자한 작품입니다. "왕좌의 게임" 내용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해당 드라마를 안봐서 그런지 '아포칼립토, 태왕사신기, 아바타' 이런 작품들이 섞인 느낌입니다. 그래도 화려함으로 영화를 보는 기분이고 일반적이지는 않은 설정과 화려한 배우 출연으로 재미있게 볼 거 같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포털사이트를 소재로한 영화이고 10살 연상연하의 러브스토리가 있습니다. 치고빠지고 말 잘하는 대사를 저는 좋아하는데 이 작품도 좀 그렇습니다. 알고보니 김은숙 작가님 보조작가 였던 권도은 작가님 작품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포털에 관심이 많아서도 그렇고 적당히 신선하고 스토리적으로 재미도 있고 배우들 캐릭터도 다들 잘 맞는 듯하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좌관" 이정재 님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보았는데요. 우선 세상을 움직이는 행동대장들? 그런 보좌관 역할입니다. 정치적인 소재로 사건하나하나를 만들고 풀고하는 드라마로 살짝 성인판 드라마로 보입니다. 실제로 있을법한 소재들로 세상적인 재미가 있어 저는 볼만하게 보지만 액션, 로맨스, 코믹등은 아닌 정치판 소재 드라마입니다.

나머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2019.06.2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gs64****
바람신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요즘은 어비스 추천이요

2019.06.2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lac****
별신
부동산, 건축, 법학, 법이론 54위, 재판, 소송 절차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보좌관 잼있습니다~~ 추천

2019.06.26.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