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 씨가 화면에 나타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들과 MT를 떠난 출연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매니저들과 함께 MT를 떠난 출연진들은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이영자가 소개한 삼겹살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서도 매니저들이 미리 적어낸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는 등 애정 가득한 시간이 지나갔다.
하지만 문제는 앞서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 동반하차 소식을 전했던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 씨였다. 편집으로 최대한 덜어내도, 두 사람이 함께 준비한 '차력쇼'는 어쩔 수 없었다. 아무런 잘못이 없는 이승윤까지 모두 덜어낼 수는 없지 않은가.
이에 두 사람이 준비한 차력쇼가 공개됐고, 방송 후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무는 가수 ‘카더가든’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이영자와 송성호 팀장은 마술을 선보였다. 송은이 역시 매니저와 긴 생머리 가발을 쓰고 나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보였다. 1등은 송은이와 김한희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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