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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요네즈 '이지' 오진성…케첩은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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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요네즈 '이지' 오진성…케첩은 2라운드 진출

승인 2019-07-14 17:52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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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복면가왕' 방송화면
mbc'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 마요네즈는 izi 오진성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저 떨어뜨리지 마요네즈’와 ‘아낌없이 찍어줘요 케첩’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선곡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케첩’이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마요네즈’는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그는 2005년 데뷔한 밴드 izi의 보컬 오진성이었다. izi는 국민 애창곡 ‘응급실’을 탄생시킨 밴드다.

이날 오진성은 “경연은 생전 처음이다. 긴장이 많이 됐다”며 “수년 전부터 ‘복면가왕’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성대결절로 출연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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