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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지러움 및 간헐적 두통...검사는 무엇부터?
비공개 조회수 1,032 작성일2019.06.24
어머니 나이 65세
(고혈압/고지혈-10년이상 약 복용중..1년전부터 약을 먹으면 혈압이 너무 낮을때가 있어서
두알먹던약을 한알로 줄였는데, 혈압이 많이 높을때가 반복 되었으나, 담당 의사쌤은 혈압은 평균을 보는것이라며, 그정도는 괜찮다는말로 일관..)

증상

1. 밤을 꼬박새울 정도로 잠을 못이루는것이 처음엔 한두번이더니, 석달 사이에 잦아짐..
   원래 새벽에 주무시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으심 (낮잠도 주무심)
   하지만, 낮잠을 안자도, 그냥 잠이 안오고 밤을 꼬박 지새우심..

2. 한달에 서너번은 두통있으심..몇일을 갈때가 있고, 몇시간 갈때도 있음..머리가 쿡쿡 쑤신다고하심..
   아주 많이 아플때도 한두번씩 있음..
   항상 머리가 무겁고, 맑지를 않다..는 표현을 많이 쓰심..

3.요즘 기억력이 많이 없어졌다고 하심..뭘 어디다 두고, 생각지 못하는적이 많으심..

4.가장 중요한 최근 증상...일주일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너무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도 힘들정도) 억지로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시 누우심..그날 하루종일 어지럽다고 하심..두통은 없었음.
꼭 멀미가 나는것 같다고 하심..속이 미식거리고...어지럽고...
귀의 이상을 걱정했으나, 빙빙도는 어지러움이 아니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것도 아니었음..
그 순간 혈압을 쟀을때 엄청 높았음..160이상..그 다음날 조금씩 어지러움이 괜찮아짐..
그러나 일주일후에(오늘)..산책을 가다가 갑자기 어질~해서 옆으로 비틀하심..그러다가 또 어지럽고 미식거린다고 하심..(일주일전보다는 심하지는 않지만..)

어머지가..어지러운 증상은 처음이라서 당황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기는 싫어하세요..근데 저는 이게 전조증상 같거든요..

다니는 내과 담당쌤에게 말해봤지만,,혈압은 이것과 상관없으며, 또 그런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를 가봐야한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혈압약을 낮춰서, 1년넘게 한알을 덜 먹은것이 뇌혈관에 혹시 문제를 준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일단 신경과에 모시고 가야할것 같은데..
일반 동네 신경과를 일단 가서,,,기본적인 검사를 받고, 대학병원을 가야할지..
아니면 필요없는 기본검사로 시간을 낭비할바에야, 바로 대학병원을 모시고 가서 mri나 mra를 찍어봐야할지....

저도, 두통이 있어서, 일반 신경과에 가본 경험이 있지만, 정말 아플때 가지 않으면, 기본검사로는 뭐 나타나는게 없었습니다...내과 선생님도, 다시 어지럼증이 있으면 자기 병원에 바로 오라는데, 거기는 내과이고, 어지러워서 걷지도 못하는 환자를 어떻게 데려 오라는건지..이해도 안가네요.. 

전문의 선생님의 의견 여쭙니다...
일단은 동네 신경과를 가서 기본검사는 받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바로 대학병원을 가서 mri검사를 받는것 이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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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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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절대신
2021 건강 분야 지식인 소화기내과 2위, 피부과 4위, 생리, 피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대학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싶네요
검사통해
정확한진단과
치료도움줄거네요
빠른회복되시기바랍니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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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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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거 백종희
수호신
신경과 2위, 흉부외과 1위, 순환기내과 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참고하세요.

두통, 어지럼증 등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선천적 냉증, 저체온(찬음식,에어콘 등), 노화(근육량 감소, 근육경직 & 축소 등) 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액순환 문제(느림 또는 빠름)가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문병원 등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병원 처방과 함께 보충적인 방법으로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증상 예시 >

1) 머리쪽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증상

: 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졸도, 안구통증, 충혈, 얼굴경련, 눈떨림

2) 위와 장 등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증상

: 복통. 설사, 더부룩함, 울렁거림, 변비, 가스, 위염, 식도염

3) 기타 증상

: 가슴통증과 두근거림, 부정맥, 손발 붓기, 몸에 멍이 생김, 손발 저림, 얼굴 및 손발

에 쥐남, 귀에 삐소리남 등 혈액순환이 안되어 심장이 방출한 혈액이 몸 속에서 쉽게 순환

되지 않을때종종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이러한 혈액순환상의 문제로 몸에 이상이 나타났다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1. 양손 손바닥을 열심히 긁어 보세요.

혈액순환을 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가령 속이 더부룩할 때는 이 정도 조치만으로도 가능합니다.

2. 어지럼증, 두통, 급체 또는 가슴통증 등 혈액순환상의 문제가 생길때는 손(중지 및

다섯째손가락 손톱위쪽)을 따서 피를 적당히 내면 증상이 가라 앉아요. 상태에 따라

서 전체 손가락을 따야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해결 안될 경우에는 발가락 발톱 위를

같은 방법으로 조치합니다.

또한 양 손의 둘째와 세째 마디를 각각 사혈침으로 2회 내외 찔려 손가락 혈을 통하

게 하면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각종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크며, 두통, 어지럼증, 흉통, 복통 등 혈액순환상의

이상 증상이 있을때 증세 완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주 3회정도 족욕을 30분 내외 하시고(마무리는 냉족욕) 배를 따뜻하게 하시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듯이 발을 따뜻하게 하면

심장의 부담을 덜어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겠죠.

한의학의 두한족열(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 족욕의 효과

- 교감신경을 진정시켜 잠이 오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함.

- 혈액순환 촉진(변비해소 및 위와 장질환 개선)

- 다리 및 종아리 붓기가 빠지고 몸의 뭉친 근육이 풀어짐.

- 체내 노폐물 배출 용이(얼굴에 물광이 나서 이뻐지고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

- 땀이 날 정도로 하면 면역력이 5배 향상되어 각종 질병 예방(건강체질로 개선)

- 감기 및 몸살 등 회복 기타 등등

4. 차안 등에서 혼자 10분이상 미친듯이 웃어 보세요.

웃음이 나오지 않으면 생각나는 사람 10분이상 욕하시고 실웃음이 나오면 상대방을

용서하고 10분이상 웃어 보세요.

욕하기도 싫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도록 마음껏 혼자서

불러보시면 스트레스가 풀리실 거예요.

=> 미친듯이 혼자 웃고 노래부르고 욕하면 위와 장, 폐 운동에는 최고랍니다.(혈액순환)

=>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의 문이 웃음이라고 했고, 우리 속담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웃으면 행복이 옆에 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 또한 10분을 큰소리로 이유없이 무조건 웃으면 2시간 동안 행복하다는 착각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5. 자신만의 운동을 찾아 운동을 하시고(근육량 증진을 통한 체온 유지)

햇볓을 많이 즐기시고(우울증 개선 및 뼈를 단단하게 해줌)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아랫배 깊이 들어가 뱃속이 따뜻하도록 가끔 깊은 호흡을

하세요.(차가운 음식을 먹고난 후 체기가 있을때 효과적임)

* 좋은 식음료 추천 : 파인애플식초, 흑마늘/ 꿀마늘, 양파와인, 쑥, 생강, 우엉차,

토마토 등

* 발끝치기(의자에서 또는 누워서)와 손바닥끝 손목치기도 평상시 혈액순환 등

건강에좋아요...

* 거북목(일자목) 문제는 차량용 목베게를 베고 자면 많이 개선이 된답니다.

목통증은 아픈목쪽의 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뒤로 꺽고서 손가락 손등쪽의 골과

손가락 세째(골)마디를 누르면서 지압하면 효과적입니다.

* 등 근육 뭉침(담)이 있을 경우 부항이 효과적이며, 보통 집에서는 건부항(사혈하지

않는부항)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어께와 등근육을 풀어주는 지압, 마사지

또는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허리통증 등이 있을경우 차렷자세에서 양팔을 펴서 양팔이 귀에 닿도록 손목박수

치기를반복하는 것과 엎드려서 상체를 들어올리는 자세 등이 도움이 됩니다.

* 가령 왼쪽다리의 발가락에 쥐가 날 경우 왼손의 새끼손가락 첫째마디를,

왼쪽다리 종아리에 쥐가 나면 왼손의 새끼손가락 두번째 마디,

왼쪽다리 허벅지에 쥐가 나면 왼손의 새끼손가락 세째마디를

사혈침으로 찔러서 약간의 피를 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오른쪽일 경우는

오른쪽 손)

많은 분들은 이 정도 조치만으로도 삶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답변이 질문자님에게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 질문자님이 삭제 요청을 하시면

본 답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신 : 상기 방법을 쓰시고 효과가 없으시면 전문병원을 내원하셔서

전문가 검진을 받으시고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공수래공수거가 살면서 배운 세상살이 >

인생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하는 연극입니다.

그렇게 살면서 삶의 목표가 있었다면 현재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이루기 어렵더라도 삶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힘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저런 고민하지만

생각을 달리해 살아보니 그런대로 잘 살아 왔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부족하고 못생긴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그런 자기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주문을 거세요.

그렇게 부족하고 못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때

부족하고 못난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 살아보니 그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가족과 이웃도 사랑할

여유도 생겼답니다. 그래서 이러한 답글도 달기도 하고요.

1. 무조건 웃어 보세요. 미친듯이 미친 사람처럼 웃으면 행복이 옆에 다가와 있을거예요.

2. 건강을 찾으세요. 정신적으로(웃음), 육체적으로(운동), 물질적으로(노동)

-> 잘 사는 법 = 근면 + 검소 + 건강(정신, 육체, 물질)

3. 사랑하세요. 자기 자신을 그리고 가족을 그리고 이웃을

4. 감사하세요. 숨쉬고 있는 것을

용서하세요. 나에게 잘못한 사람들을(혼자 차안에서 미운 사람 10분간 욕하면

실없는 웃음이 나와요. 그때 용서하세요)

반성하세요. 내가 남에게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용기있게 사과하세요

5. 행복하세요. 위처럼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 나를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 분을 위해 자신을 소중히 하세요.

청춘을 보낸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온 경험담입니다.

>>> 웃음이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개인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며,

사회가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하고,

국가들이 건강해야 세계가 건강합니다.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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