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3월정도 부터 간헐적으로 혈변을 놓고 있습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2~3일 정도 증상이 유지된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처음에는 한 일주일정도 지켜본후 호전되지 않을 경우 병원 방문 치료를 해보려고 했으나
문두에 말했던 바와 같이 2~3일정도면 호전되어 아직까지 병원을 방문 하고 있지 않고 있다가
오늘 또 다시 혈변을 놓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현명한 판단이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체적 생활정보
제가 요즘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어서 많이 피로 합니다.
식사는 하루에 3끼 잘 챙기고, 취침시간대는 3~9시정도 까지 입니다.
그 외 시간은 모두 공부하고 있습니다.
변을 놓는 시간은 일정하진 않치만, 대체적으로 하루에 한번씩 놓고,
흡연은 하루에 10개피 가량, 음주는 5월 이후로 딱 한번(7월) 먹었습니다.
요세는 거의 육류 위주의 식단을 가지고 있습니다.(점심때는 거의 라면)
하루에 커피는 3~4잔 정도 마십니다.
가족 과거 병력은 위에 쓴거외 추가로 쓰자면
모친께서 뇌종양으로 3년전 수술이후 작년 Pet-CT 결과 암세포는 모두 제거 되었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말초신경계의 이상으로 움직임이 조금 불편하십니다.
너무 급하게 쓰는 거라 두서 없이 생각 나는데로 막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그럼 이 글보시는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답변도 부탁드릴께요 ^^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 제가 올해 3월정도 부터 간헐적으로 혈변을 놓고 있습니다.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2~3일 정도 증상이 유지된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처음에는 한 일주일정도 지켜본후 호전되지 않을 경우 병원 방문 치료를 해보려고 했으나
문두에 말했던 바와 같이 2~3일정도면 호전되어 아직까지 병원을 방문 하고 있지 않고 있다가- "
가족력까지 세밀한 정보를 주셨네요.
시험 준비 때문에 운동량은 적고 앉아 있는 시간을 많을 것 같습니다.
추측컨대 소위 내치핵(암 치질) 증세인 듯 합니다.
암치질인 경우 큰 통증이나 자각 증세 없이 간혈적으로 항문 출혈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틈이 나면 병원에 가 보시고 너무 예민하게 생각 안해도 됩니다.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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