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에 끈질긴 애정공세 상대배우는 누굴까?

탤런트 구혜선이 방송에서 드라마 상대 배우의 끈질긴 애정공세에 시달렸다고 ‘깜짝발언’하면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20일 SBS ‘야심만만’에 출연, ‘사회생활하며 스스로도 깜짝 놀란 내 가식의 극치는’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이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구혜선은 “예전에 같이 했던 상대배우가 나를 좋아했던 적이 있는데 점점 심해져 드라마에 집중하지 않고,촬영 도중에도 심하게 애정공세를 해 참다가 화가 나서 ‘야’라고 소리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지만 그게 되레 상대배우를 자극해 더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혜선을 상대로 애정공세를 펼친 남자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단 구혜선과 최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서지석과 백봉기에 대해 의심섞인 눈초리를 보내고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백봉기? 그분이라던데요. 야!라고 소리지른거 찍힌것도 서동요때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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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구혜선에게 애정공세를 펼친 남자배우를 찾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구혜선은 20일 SBS TV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상대 배우의 끈질긴 애정공세로 난감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집중적인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남자 배우 몇 명을 구혜선에게 구애한 '용의자'로 거론하고 있다.

현재 네티즌의 가장 큰 의심을 받고 있는 배우는 최근 군에 입대한 탤런트 A군. 드라마에서 구혜선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출연한 바 있는 A군은 언론 인터뷰에서 "구혜선이 내 이상형"이라고 밝혀 의심을 사고 있다.

네티즌은 이 같은 내용을 근거로 A군이 "확실하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분주히 '검색 수사망'을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