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분말 건강에 좋다지만 하루 권장량 꼭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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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분말 건강에 좋다지만 하루 권장량 꼭 확인해야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7.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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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보리는 쌀, 밀, 콩, 옥수수와 함께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쌀과 밀보다 먼저 주식으로 이용됐다. 겉껍질이 종자와 잘 분리되는 쌀보리와 그렇지 않은 겉보리, 맥주보리로 구분된다. 최근에는 건강을 다루는 건강전문 방송프로그램과 언론의 보도로 소비자들이 보리의 새싹인 ‘새싹보리’의 관심이 높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가량 자라난 어린잎으로, 새싹보리는 시금치의 약 24배 이상에 달하는 철분과 고구마보다 20배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 기능 개선과 변비 예방에 좋다. 또 이 새싹보리가 노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혈관 염증과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되면서 아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새싹보리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지방 분해를 도와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폴리페놀의 일종인 사포나린 성분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이 새싹보리분말을 섭취한다. 기존의 새싹보리는 정성껏 키워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섭취한다면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 좀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새싹보리 분말이 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싹보리분말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할 시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 식품 전문 브랜드 청년곡창 관계자는” 새싹보리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고 특히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들도 하루 섭취 권장량 이상을 섭취 시 설사,복통 등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어 정확한 먹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점에서 청년곡창의 새싹보리분말은 준비부터 섭취까지 간편해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청년곡창 새싹보리 분말의 경우 하루 평균 10g이내로 1~3회 정도 물에 타거나 샐러드에 첨가해 먹기를 권장한다. 물 300㎖에 분말을 타서 먹으면 된다. 이때 차가운 물에 타서 먹는 방법이 더욱 온전히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팁이다. 탄산수와 요구르트에 첨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샐러드에는 3g가량의 분말을 첨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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